오는 6일, ‘제10회 승미지도사’ 필기시험 시행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4월 6일 ‘제10회 승마지도사 필기시험’을 경기도 안양시 부안중학교에서 실시한다.

2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원서접수를 통해 485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응시인원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승마지도사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으로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 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말산업계 대표 자격증이다.

승마지도사 민간자격시험은 2011년 최초 시행하여 그동안 총 563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한국마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146명이 말산업 현장에 종사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승마지도 전문역량을 검증함으로서 국내 말산업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효용성 강화를 위해 국가자격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4월 6일 ‘제10회 승마지도사 필기시험’을 경기도 안양시 부안중학교에서 실시한다. 2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원서접수를 통해 485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응시인원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가 오는 4월 6일 ‘제10회 승마지도사 필기시험’을 경기도 안양시 부안중학교에서 실시한다. 2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원서접수를 통해 485명이 응시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응시인원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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