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 시즌3가 강원도 홍천에서 펼쳐진다.
대명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최주영)는 오는 4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2019 소노 이벤트 제3차 승마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및 유소년 선수들의 시합참가 증진을 유도하고, 대여마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자마를 가지지 않은 이들도 대여마를 빌려 대회에 나설 수 있는 대회로 귀족 스포츠 내지 특권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승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단 기대를 모은다.
21일 종일 진행되는 승마대회는 총 6개 종목경기로 펼쳐진다.
9시 30분부터 제1경기로 시작되는 ‘X 장애물 40클래스’를 비롯해 장애물 60·80·100·110클래스, 권승경기 등이 열린다. 아울러, 인간이 장애물이 돼 진행하는 인간장애물 30·40·60클래스 경기도 이색적으로 선보인다. 공정한 수준별 경쟁을 위해 종목별로 선수와 말에 대한 참가 제한은 둔다.
또한, 시합 중간마다 OX퀴즈 등 승마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도 마련돼 승마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실내마장에서만 진행되던 시합을 야외마장으로 이동시켜 따뜻한 4월의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말 타기 좋은 계절을 연출할 예정이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승마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명그룹은 매월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를 열고 있다”며, “대여마를 빌려 탈 수 있는 대회이니 만큼 좀 더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말산업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