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째 피케 도보여행은 사진가 김희수 선생이 함께 했다. 우리는 전체 일정을 3-4 주 정도로 잡았으나 도중에 쉰 날을 빼고 실제로 걸었던 날은 3 주 정도다. 2007년 가을 피케 도보여행의 실제 일정과 맛뵈기 사진 여덟장.

밥솥에서 금방 퍼담은 쌀밥과 감자국. <사진 김희수>   

 

1027/ 카트만두 - 지리(버스 이동)

1028/ 지리 - 시바라야 - 데우라리

1029/ 데우라리 - 반달 - 절쿠

1030/ 절쿠 보우다 고리 - 마일리 - 마일리 가웅

1031/ 마일리 가웅 - 박쿠레 - 뚜뚜레 - 타굴룽

 

119/ 돌포 바잘 휴식. 마침 돌포 바잘에 장이 서는 날이었다.   

 

113/ 피케 마네 - 피케정상 나울. 나울의 밥집 부엌문을 열면 설산이 눈앞으로 확 다가왔다.  

 

1031/ 마일리 가웅 - 박쿠레 - 뚜뚜레 - 타굴룽. 박쿠레의 밥집 가족들. 

 

 

111/ 타굴릉 불부레

112/ 불부레 피케 마네(치즈 공장)

113/ 피케 마네 - 피케정상 나울

114/ 나울 - 제세반장 - 로딩

115/ 로딩 - 준베시

116/ 준베시 - 팡 가르마 - 준베시

117/ 준베시 휴식

118/ 준베시체왕 곰파 파부루 살레리(돌포 바잘)

119/ 돌포 바잘 휴식

1110/ 돌포 바잘 네레

1111/ 네레 바잘 휴식

1112/ 네레 - 솔루 콜라 - 무레 다라

1113/ 무레 다라 - 시가네

1114/ 시가네 - 자프레 - 마이다네

1115/ 마이다네 - 랄람

1116/ 랄람 - 리쿠콜라 - 껄쩝께

1117/ 껄접께 - 반쩨레 - 랍짜네 반장 - 지레빠니 - 토세 - 상게 - 지리

1118/ 지리 - 카트만두(버스 이동)

<계속> 

 

1113/ 무레 다라 - 시가네. 무레 다라를 떠난 날 아침, 길에서 스친 조랑말들. 조랑말들의 등짐은 대부분 쌀이었다. 

 

1116/ 랄람 - 리쿠콜라 - 껄쩝께. 랄람 마을 러빈 순왈 씨의 식구들이 나그네들을 위한 저녁을 짓고 있다.  

 

1030/ 절쿠 보우다 고리 - 마일리 - 마일리 가웅. 마일리의 주막에서 밥을 먹고 나서 다시 떠나기 위해 등짐을 메는 총각들.   

 

사진가 김희수 선생과 네팔로 날아가는 항공여객기 안에서 기념 촬영.
김희수 선생과 필자. 네팔로 날아가는 항공여객기 안에서. 2007년.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