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KRA 한국마사회 공익성 기부금 전달식 개최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3일(목) 2008년도 공익성 기부금 12억 5백만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 KRA는 지난 4월부터 공익성 기부금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농촌공익 · 복지사업, 농촌복지차량에 총594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지원서를 대상으로 KRA는 지난 6월 13일(금)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부금 지원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다양한 복지분야에 기부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KRA 한국마사회의 공익성 기부금 공모사업은 2004년 KRA 한국마사회 이미지혁신 프로젝트에 의해 본격 시행되어 왔으며 2004년 10.4억원, 2005년 11.1억원, 2006년 22억원, 2007년 27.4억원을 지원하여 왔다. 한편 KRA는 이번 공익성 기부금 지원 외에도 오는 8월 경 농촌지역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시설 지원차량 공모를 통해 승합차 약 100여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
(문의 / KRA 한국마사회 사회공헌팀 지순곤 과장. ☏. 509-2231)

KRA 한국마사회 2008년 이웃돕기 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지난 7월 3일(목)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8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그동안 KRA 한국마사회가 임직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사업장에서 펼쳐 온 소외계층 결연지원, 복지시설자매결연 봉사, 농촌소외계층 지원 등 공기업 최고수준의 이웃돕기 활동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문의 / KRA 한국마사회 사회공헌팀 지순곤 과장. ☏. 509-2231)

KRA 대학생광고 공모전 ‘우리가족 ~꺼리’ 대상수상
광고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올해 최대 이슈인 `제5회 KRA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지난 3일(목) 수상자를 발표했다. 광고제작물(인쇄)부문 대상은 한성대학교의 ’우리가족 ~꺼리‘가 차지했다. 대상작에는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고기획서 부문은 대상작이 나오지 않았으며, 계명대학교의 ’경마, 레저스포츠로 인식시킬 IMC전략‘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광고제작물을 심의한 심사위원은 “가족구성원과 말머리-말꼬리-말발굽을 연계하여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경마의 즐거움을 표현했다”고 수상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2006년 4회 공모전 보다 310점이나 늘어난 총 754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일(토) 오후 3시부터 KRA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안병기, 우창구 조교사 ‘활동 개시’
KRA는 지난 7월1일(화)부로 서울경마공원의 신규개업 조교사 안병기(42세, 22조)와 우창구(45세, 5조)에게 신규 마사를 대부한다고 발표했다. 두 조교사 공히 신규 개업 조교사에 대한 마사대부 규정에 따라 18마방을 받았다. 안병기 조교사는 지난 84년 기수 10기로 데뷔하여 통산 5501전 770승, 2착 648회, 승률 14%, 복승률 25.8%를 기록하며 기수 통산 성적 3위를 기록했던 서울경마공원의 대표기수 중 한 명이다. 우창구 조교사는 지난 84년 기수로 데뷔하여 총 770번의 우승, 15번의 대상경주 우승, 게다가 2002년에 영예기수 등극한 베테랑기수였다.

농축산단체, ‘말 산업 살리자’ 한 목소리
한미 FTA와 과도한 경마산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단체가 오는 9일(수) 오후 2시 축산회관에서 말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한국농어민신문사가 주관하는 ‘경마․승마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책 세미나’에는 농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을 비롯하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농민단체협의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축산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말 산업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고사위기에 처한 말산업과 국내 축산업의 생존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본 세미나에 참석할 한 축산단체 관계자는 “경마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축산발전기금이 줄어들고 말 관련 산업도 위축돼 국내 축산농가는 지금 사상 최대의 위기상황에 처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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