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렴문화 확산 간담회’ 개최···유관 협력업체 간담회 추진 예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고객지원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구체적 사례가 담긴 청탁금지법 교육을 시작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조달 및 자산관리, 기부금 집행, 용역계약 등 부패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발생 요인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한마음으로 청렴·반부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본부는 오는 22일 렛츠런파크 관람대에서 편익업소·청소·경비·시설 등 유관 협력업체 담당자와 함께 청렴간담회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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