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도 스탬프투어
- 11월까지 필수코스 4개소 포함 6개소 방문하면 기념품 제공

경마공원도 둘러보고 기념품도 챙기는 스탬프투어가 서울경마공원에 이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도 시작됐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마공원 내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시행해 가족나들이객과 연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은 말테마파크 시설 중 14개의 대표적인 명소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필수코스 4개소를 포함해 6곳 이상을 방문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기념품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말 캐릭터 인형과 2천원권 구매권이 준비되어있다.
‘스탬프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더비랜드 종합안내센터나 호스토리안내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필수코스로 지정된 ‘말체험전시관’, ‘근대한국관’, ‘경마체험관’, ‘갤러리 에쿠스’(마지막코스)를 포함해 총 6개 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 필수코스로 선정된 4개소는 이용연령이나 신장에 제한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스탬프투어 코스 중 호스토리랜드 내 승마시뮬레이터관, 더비랜드 내 슬레이드힐(요일에 따라 성인이용 가능)과 포니승마장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으며, 포니&키즈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11월 25일(일)까지며, 매주 주말(토, 일)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서비스팀(☏. 051-901-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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