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경남경마공원, 지역 내 장애인들과 함께 동반성장에 앞장
KRA 부산경남경마본부(본부장 이종대)는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화두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수) 오후 3시에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청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RA 부산경남경마본부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및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취지 부응하고 기획재정부「공기업 · 준정부기관의 2012년도 정부권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생산품 구매촉진’과 ‘생산품 판로확대 도모를 위해 판촉행사 장소 제공 및 인력 지원’, ‘근로 장애인에 대한 부산경남본부 시설견학·승마체험 기회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과 관련해 빠르면 올해 가을축제부터 경마공원 내에서 경남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판매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 생산시설 근로 장애인에 대한 승마체험등도 빠르면 올해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부경경마공원, 7일(일) 경마고객의날 맞아 이벤트 개최
부산-경남권 대표적 가족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이 오는 10월 7일(일)「제2회 경마고객의 날」을 맞이하여 경마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주요이벤트를 살펴보면 경마고객의 날로 지정된 7일(일)은 경마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또한 당일 관람대 1층에서는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음료는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경마공원은 당일 6천명 분량을 준비했다. 또한 당일 경마공원 내 모든 커피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커피자판기 무료이용은 오후 3시까지이다. 마지막으로 비 적중마권을 통한 이벤트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경마공원은 적중마권 외 승마를 맞추지 못한 비적중 마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비 적중마권 뒷면에 이름과 휴대폰번호 기재 후 각 층의 안내데스크에 있는 응모함 투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투입된 마권은 당일 오후 4시 30분에 중앙안내데스크에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5만 원짜리 구매권을 지급한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작년부터 부산경마장 개장일인 9.30이 속한 주 일요일을 경마고객의 날로 제정해왔다. 금년도에는 해당일이 추석연휴와 겹쳐 한주 순연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마사회의 3개 경마공원 중 최초로 시행해온 사업이다.

부경경마공원,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실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수) 밝혔다. 찾아가는 안내서비스는 지난 9월 15일(토 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었으며, 관람대 및 공원에서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찾아가는 안내서비스의 주요 개념은 ‘기존의 고객이 안내데스크 등 지정된 장소를 내방하여 안내를 받던 시스템을 개선하여 현장에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정해진 안내데스크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관람대와 공원지역에서 어깨띠를 부착한 안내도우미에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운영일은 초보 방문객이 몰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며 관람대는 각 층별로 2명, 공원지역은 더비랜드와 포니랜드, 호스토리랜드에 각 2명씩 배치된다. 안내도우미들은 안내 리플릿을 휴대해 고객들의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동시에 각종 시설물의 이상 유무 신고접수 시 보다 빠른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연결해준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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