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10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10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0월 중 경마시행일수는 4주 총 8일이며 경주 수는 총 92경주가 시행된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가 7두에서 14두, 특별·대상경주가 5두에서 14두이며 1000m, 1700m는 최대 12두로 제한된다. 10월 중에는 7일(일) 제6회 경기도지사배(L)경주와 14일(토) 제12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경주, 20일(토) 제8회 과천시장배(L)경주를 비롯해서 21일(일) 제28회 KRA컵 클래식(GⅢ) 등 굵직한 대상경주들이 편성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경마시행정보는 KRA 한국마사회 경마정보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확인하거나 KRA 한국마사회 콜센터(1566-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KRA서울경마공원, 10월 경마전문가 강좌 시행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매주 일요일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시행한다. 10월 강좌는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 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12시 20분부터 13시 10분까지 50분간 진행된다. 첫날(10월 7일)에는 석영일 KRA 前 석영일 심판처장이 ‘승마작전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14일(일)에는 최영호 방송해설위원이 ‘삼관마의 결정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연다. 21일에는 이준영 축산경제신문 편집국장이 ‘경마 분석력과 베팅경주 변별력 제고와 관련된 조언’을 강연 형식으로 풀어내며 28일에는 이용우 KRA 前 경마교육원장이 ‘기승능력파악하기’라는 주제로 경마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기자가 경마방송에?! 경마방송 가을개편
KRA 한국마사회의 대표 경마 프로그램 `클릭! 오늘의 경마`가 정기개편을 맞아 10월 13일(토)부터 새로운 진행방식을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기존 아나운서와 해설위원이 당일 경주를 간단히 예상해보는 진행형식에서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 전문기자 및 핸디캡퍼가 직접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와 토론 속에 3개 경주를 집중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마방송 정기개편안을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이 밖에도 가상 3D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등 단순 경마 정보 전달방송에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경마방송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말산업국가자격시험 출제·검토위원 모집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시행기관인 KRA한국마사회 자격검정센터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문제를 공모하기 위해 출제·검토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으로 치러지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및 해당 자격 1급 소지자 등 관련 전문가다. 하지만, 관련 강의를 하고 있거나 수험서적(문제집) 등의 출간에 참여한 사람, 응시예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02-509-2882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