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장 김시중
경마문화인 여러분.
201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모든 일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제여건 악화 등 크고 작은 일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정과 양질의 콘텐츠로 경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전문언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에 경마문화시장이 한층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또 경마와 관련한 제도적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으로 선도하는 데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50여년의 세월 속에서 전문신문도 IMF, 글로벌 경제위기, 뉴미디어 시대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각 분야의 산업발전을 이끌며, 독자에게 신뢰받는 콘텐츠로 전문신문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마문화신문도 경마정보 공개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 등의 전문화된 콘텐츠로 전체 말산업의 발전과 공정경마문화를 제시함으로써 독자에게 사랑받는 신문입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새정부 출범으로 기대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전문신문협회도 전문신문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정부와 연계해 전문신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문언론인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으로 언론인의 본분을 지키며 독자의 니즈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사회로부터 사행산업으로 오해 받아야 했던 한국 경마의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바쳐 경마문화 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경마문화신문이 국내 최초로 경마 정보를 음지에서 양지로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듯이, 올해도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확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선진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훌륭한 안내자로, 냉철한 비평가와 훌륭한 제안자로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일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장 김 시 중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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