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조 서홍수 신임 조교사
- 다년간 조교보로 활동하며 현장 노하우 풍부해 관심
- 위탁관리마 8두로 출발 … 이번 주 ‘불놀이야’로 첫 출격

서홍수 신규 조교사가 지난 24일(수)부로 24조 마방을 대부받고 조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동안 46조 조교보로 활동해왔던 서홍수 신규 조교사는 마방 대부가 이뤄지면서 현재 위탁관리마 8두(‘메달박스’,‘방배제일’,‘백두제일’,‘불놀이야’,‘시드니아침’,‘우승찬가’,‘운악타이거’,‘트리플감동’)로 출발대에 서게 됐다.
서흥수 조교사는 1984년 7월부터 마필관리사로 일해 누구보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조교사는 올해 4월 조교사면허를 취득했으며 개업 직전까지 46조에서 조교보로 재직했다.
한편 다른 신규 마방이 마방 대부 이후 경주마 출전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던 것과는 달리 서홍수 조교사는 마방 대부 후 곧바로 소속조 마필인 ‘불놀이야’가 경주에 출전하면서 시작점이라는 것에서 경마팬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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