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t
- 서울,부산,제주 전경주 베팅 가능한 ARS 시스템 완비

10월부터 K`net회원이라면 누구나 ARS를 이용해 서울은 물론이고 부산과 제주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주에 대한 베팅이 가능해졌다.
마사회는 최근 ARS를 이용한 전경주 베팅이 가능한 시스템이 완비되면서 10월부터 ARS를 이용하는 K`net회원들은 그동안 서울경마와 교차경주에 국한되어 베팅이 가능했던 것에서 모든 경주로 베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권구매의 투명성과 구매상한선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부각되어온 PC, 모바일, ARS 등을 이용하는 K`net회원들은 올해 2월까지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경주와 교차경주에 한해 베팅이 가능했지만, 3월부터 PC 이용회원, 4월부터 모바일 이용회원 순으로 국내에서 시행되는 모든 경주에 대해 베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같이 K`net을 통한 베팅가능경주 확대가 순차적으로 이뤄진 것은 이용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데 소요된 시간이 상이했던 것에 기인한다.
10월부터 ARS를 통한 국내 전경주 베팅이 가능해지면서, K`net회원은 어디서나 모든 경주에 대한 베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ARS 이용회원은 이전과 달리 서비스에 첫 단계에서 구매하고자하는 경주가 펼쳐지는 경마장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 수정과 경마정보 등이 추가되어 ARS 이용회원에게 제공된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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