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 코로나19로 인해 레이저 TV 시장이 떠오른다

전염병과의 전쟁 수행 기간이 길어지면서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학생들의 개학이 늦추어지고 있고, 적지 않은 아이들과 학부보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에서 TV,  휴대폰 등의 시청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행히 중국 정부의 “휴업은 있어도 학습은 멈추지 않는다(停课不停学)”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학습으로 대체되고 있어서 자녀들의 학습에는 그다지 염려하지 않지만, 대신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면서 시력보호에 대한 걱정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2월 27일 하이센스에서는 레이저 TV를 활용한 시력보호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여 시력보호 분야에서 최초로 레이저 TV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에화의원(北京协和医院, 베이징 소재 3급 전문병원) 등 다수의 3급 병원(3급 병원이란 중국의 의료기관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주로 전문분야 병원으로 관리되고 있다)의 안과 의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시력 보호를 위하여 레이저 TV의 대중화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평가했다. 

레이저 TV란 레이저 광선을 직접 영사막에 비추어 화면을 되살리는 레이저 TV가 등장하면서 컬러TV와 레이저 TV의 대결이 격화되고 있다.

며칠 전 국무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동인병원(北京同仁医院) 부원장 웨이원빈(魏文斌)은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청소년들은 외출을 피할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업을 계속해야 하고,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눈의 과도한 사용으로 근시의 심화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시력의 감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완료하면서 시력도 보호할 수 있을까?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TV의 보급, 특히 레이저 TV와 같은 제품의 보급은 청소년들의 시력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베이징시에화병원(北京协和医院) 안과 주임인 류샤오웨이(刘小伟)는 TV 선택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그의 조언은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가 결과를 통하여 체득한 것이다. 2019년 12월, 베이징시에화병원 안과팀과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사이시실험실(北京协和医院的眼科专家团队和中国电子技术标准化研究院赛西实验室)은 컬러TV 시장에서 제품의 비교 및 평가를 위해 레이저 TV와 LCD TV 두 종류의 주요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택하고 테스트를 실행했다. 피험자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두가지 TV시청 전후에 피험자들이 경험한 주관적인 느낌과 객관적인 데이터 지표를 살펴보았다.

평가 결과, LCD TV를 장시간 시청하면 눈의 붓기, 눈의 통증, 광 공포증, 안구 건조증 및 시력이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이센스의 레이저 TV 75L9S를 시청 한 후 눈에 띄는 변화 또는 눈의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시각적 편안함을 준다는 측정결과를 얻었다.

"레이저 TV를 시청한 후 시력, 굴절력, 감도조절능력, 눈 주위의 근육 민감도, 깜박임등 몇가지 지표의 비교 분석을 통해 명백한 시력 변화, 눈의 불편함 등이 없었다" 평가 후 류샤오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레이저 TV의 이미지 반사 원리를 활용하여 볼 수 있게 되는데, 레이저 디스플레이 스크린 자체는 빛을 방출하지 않으며,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자연광에 매우 가깝고, 빛은 부드럽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보는 직사광선에 의한 손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레이저 TV의 시력보호 특성은 많은 안과 의사들이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청소년들의 시력보호는 현재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부모님들이 이미지 반사 원리를 활용하는 레이저 TV를 선택하도록 권장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이미지 반사 원리는 시력에 유해한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필터링하고 자녀들의 시력보호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일본우호병원(中日友好医院)안과전문의(眼科专家) 리더치아오(李德娇)가 말했다.

베이징병원(北京医院)의 안과주임(眼科主任)인 다이홍(戴红)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이센스 레이저 TV는 시각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저 TV 시장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저 TV의 연평균성장률(年复合增长率,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은 281%에 달했다. 2020년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컬러TV 시장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레이저 TV 카테고리만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종이캉(北京中怡康时代市场研究有限公司)의 월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레이저 T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하여 112.04% 증가했다.

"레이저 TV 판매의 급증에는 '건강한 시력 보호'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일치하고 있다"고 하이센스 레이저 TV의 부총경리 우파밍(伍发明)은 밝혔다. 일선 시장 사용자의 설문 조사 데이터(一线市场用户的调研数据)에 따르면, 사용자의 93%가 시력보호를 위하여 레이저 TV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