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가평 평화의 궁전에서 이만희 총회장 참석” 밝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산과 관련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참석한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열린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27일 오전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 하기에 앞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해체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27일 오전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 하기에 앞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해체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일 “오늘 오후 3시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견 장소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평화의 궁전 지하에 마련된다고 신천지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의 코로나19 감염됐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2월 29일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 응했고 2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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