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말조련사협회를 창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2019년 11월 한국말조련사협회가 농림부로부터 법인설립을 받기까지 노력을 기울인 제1대 한국말조련사협회장인 권승주 회장이 2022.11.14.에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전체 대의원의 추대를 받아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다.

그동안 말 산업 분야에서 말조련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으며 심포지엄 행사를 통하여 말조련과 관련된 학술내용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제1대 한국말조련사협회장인 권승주 회장이 2022.11.14.에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전체 대의원의 추대를 받아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다.(사진=한국말조련사협회 제공)

 

2019에는 중국과 유소년 승마 국가대표 정규전을 매년 실시하는 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인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달에는 말조련사 보수교육을 한국마사회로부터 지정받아 한국말조련사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서울. 경기권과 경상권에서 실시한 2차례의 보수교육에서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로부터 교육의 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대 회장으로 재선임 하게 된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그는 "600명에 가까운 회원을 대변하는데 부족함은 있지만 회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협회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말 복지가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경주마를 승용마로 전환하는 전환 순치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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