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경기도에 이어 ‘2023년 제2차 보훈체육캠프’를 개최했다.

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 말과 교감하기 ▲ 재활승마 체험 ▲ 마상무예 공연 관람 ▲ 식물 매개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경기도에 이어 ‘2023년 제2차 보훈체육캠프’를 개최했다.(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경기도에 이어 ‘2023년 제2차 보훈체육캠프’를 개최했다.(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이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한 보훈체육캠프를 올해 권역별로 총 12회 개최 예정으로 밝혔다. 

 

재활승마 체험(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재활승마 체험(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이어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은 “올해 목표는 보훈체육캠프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하여 많은 보훈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3차 보훈체육캠프를 6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