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 사업’에 일환으로 각 장애인 종목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선수 개인당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에서는 이태옥 선수(Grade V), 양승우 선수(Grade IV)가 선정되어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협회 협약 승마장인 ‘노바 스테이블스’ 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협회에서는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1:1 맞춤형 집중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현재 6월 25일 예정된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더 고른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하며, 더 나은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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