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KATH)는 지난 5월 26일,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북경HOPE 재활승마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북경HOPE 재활승마장은 비영리공익단체로 말매개서비스(Equine Assisted Services, EAS)를 통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Li Jingmei 박사에 의해 2009년 설립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KATH)는 지난 5월 26일,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북경HOPE 재활승마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사진=대한재활승마협회 제공)

 

협회와 북경HOPE의 인연은 2022년에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공동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참석이 아니 온라인 참석으로 중국 현지의 재활승마의 현황과 운영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여 재활승마의 다양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협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제 교류의 첫 시작으로 북경HOPE에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들과 한국과 중국의 재활승마 학술 및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간담회를 통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한국과 중국의 재활승마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질 것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 정태운 회장은 ‘재활승마의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에 더욱 힘을 쓰겠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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