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승마 체험활동 '말;해보아요' 발대식이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및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해보아요’란 말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승마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2년부터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모집을 시작했다.

 

말 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승마 체험활동 '말;해보아요' 발대식이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23년 ‘말;해보아요’에는 72개 팀이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기초모임(승마 초보 또는 경험이 없는 모임) 14개 팀과 심화모임(승마 경험이 있거나 전문 승마 활동을 하는 모임) 7개 팀 총 21개 팀(199명)이 선발되었다.

이번 행사는 팀별로 1~2명이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하였으며, 안재록 총괄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활동지침 교육, 콘텐츠 제작방법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농정원 안재록 총괄본부장은 “승마는 신체 능력을 높이면서 말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인 안정감도 찾을 수 있는 힐링스포츠”라면서 “승마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승마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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