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간 61개 부·경 경주 시행, 서울·제주 전 경주 중계
- 쥬버나일(2세마), 하반기 퀸즈투어FW(암말), 코리아 프리미어(연도대표 선발) 시리즈 경주 열기 계속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2023년 10월 4주간 61개 경주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10월에는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중계경주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중계경주와 부경 시행 6개 경주가 펼쳐진다. 부경 시행 61개 경주 중 46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3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 혼합경주, 2경주는 대상경주로 열린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장면(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제공)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토·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의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6시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로 나들이하기 좋은 10월에는 하반기 대상경주 시리즈가 다시 팬들을 찾아온다. 어린 2세마들이 예측불가한 승부를 벌이는 ‘쥬버나일’ 시리즈 경주와 올해 암말 삼관마 ‘즐거운여정’의 계속되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퀸즈투어FW’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쥬버나일 시리즈인 ‘아름다운질주(L,1200m)’ 대상경주는 8일, 퀸즈투어FW 시리즈인 ‘경상남도지사배(G3,2000m)’ 대상경주는 29일 뜨거운 승부를 이어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제공)

 

또 지난달 ‘코리아컵(IG3,1800m)’으로 정점을 찍은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도 계속 이어진다.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KRA컵클래식(G2,2000m)’ 경주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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