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수도권 외 사업장 이용 고객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서울 경마장과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다. 

이번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자 추가 모집 대상자는 수도권 외 사업장을 이용하는 경마 고객들로 총 1,380명을 선정하며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집 방법은 수도권 외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청 사이트 QR코드를 확인한 후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앱 신청 및 대면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 마권발매 참여 조건은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전자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으로 ①지문인증이 가능한 본인명의 휴대전화(아이폰 불가), ②본인명의 은행계좌, ③신분증(대면등록센터 방문 시 제시)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외 사업장에서 참여신청과 대면등록 승인이 가능해야 한다.

※ 온라인 마권발매 추가 참여자 모집 대상 사업장 : 경마장(부경·제주), 지사(광주, 대구, 부산동구, 창원, 천안)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7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월 28일(일요일) 오후 18시까지이다.

최종 대상자는 2월 1일(목)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하며 향후 2월 말 2차모집(전국) 공지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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