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고객만족경영대상
- 경영·기술·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 모든 임직원 참여한 ‘KRA엔젤스’사회봉사 적극 … 경마처, 봉사관련 군포시장 포상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이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수상을 하면서 공익기업 이미지 확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금) 마사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IT(정보기술)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IT 신기술을 개발했거나 이를 활용,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성과를 낸 기업에 주어지는 IT이노베이션 대상은 작년까지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가 각각 주최했던 디지털 지식경영 대상과 e비즈니스 대상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IT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으로 한국마사회는 올해에만 무려 11개에 달하는 큼직한 상을 수상을 했다.
올해 한국마사회가 외부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주요 내역은 2008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보건복지가족부,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The Company of Korea 2008(한국소비자포럼, 경영혁신 사회공헌 부문), 2008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 인증(한국능률협회컨설팅, Korea Best(AA+)), 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한국일보사, 윤리경영대상), 2008 대한민국 이노스킬 인증(한국능률협회컨설팅, Best Innovation 부문), 정보시스템 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BSI(British Standard Institute), ISO 20000), 2008 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한경비지니스(한국윤리경영학회 후원), 종합대상), 2008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GWP 코리아·중앙일보, 공공부문 우수상), 2008 생산성대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 종합대상), 2008 고객만족경영대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비스혁신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마사회가 경영분야와 기술분야는 물론 사회봉사분야 등에서도 외부기관으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경마산업이 과거 복마전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마사회 내부혁신에 힘써왔고 사회 전분야에 걸쳐 공익과 사회환원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마사회 직원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자체로부터 포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목) 한국마사회 경마처(처장 장무진)가 군포시로부터 시장포상을 받은 것.
경마처 직원들은 마사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간의 자매결연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실시를 해오고 있는데 군포시에서 이에 대해 감사의 뜻과 함께 포상을 실시한 것이다. 마사회 경마처 직원들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중식보조(조리,배식,설거지 등)와 독거노인 가정방문 및 나들이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뿐만아니라 마사회는 KRA엔젤스를 운영하면서 전직원이 사회봉사에 적극 나서는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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