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한국전문신문협회장
경마문화신문의 창간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지난 16년 동안 한국경마의 현실을 타개하는 데 가장 주도적인 역할로 한국의 선진 경마문화 창조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김문영 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전문화된 정보와 지식으로 종합지나 일간지에서 다룰 수 없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독자의 니즈에 맞는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우리나라 경마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행인과 임직원들은 전문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으로 끝임없이 경마문화의 선도 역할을 자임하고, 국가경제 기여와 고용 유발 효과가 막대한 말산업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나라 말산업계에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매진하여 왔습니다.
특히 김문영 발행인은 2004년부터 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전문신문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고, 올해는 협회 부회장으로 중책을 맡아 전문신문의 위상제고와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문신문협회에서도 경마문화신문 등 회원사가 관련 산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독자와 소통하며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언론 보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시기입니다. 독자는 이런 시기에 전문 언론을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삼 경마문화신문이 공정한 보도로 전문 언론의 위상과 우리나라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신뢰성 있는 콘텐츠의 힘이 산업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경마문화신문이 지난 16년 동안 변함없이 말문화산업을 선도하며 충추적 역할을 해왔듯이, 국가경제발전에 창조적 역할을 하고 선진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마문화신문이 새로운 지평을 넓혀 선진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훌륭한 안내자로서 냉철한 비평과 제안으로 언론의 역할에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2014년 6월 20일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이 덕 수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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