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의 전 서울마주협회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는 농촌경제 살리기에 온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창의적인 농산물 이색전시회에 국회 헌정회·민주산악회 인사등과 함께 방문
- 농촌의 중요성 역설하고 사회각계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오경의 전 서울마주협회장(現 국회 헌정회 발전특별위원장)이 이번에는 농촌살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27일(토) 오 회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한국벤처농업포럼에 위탁한 한국농업사관과정생 주관으로 연말까지 개최된 창의적인 농산물 이색 전시회 ‘ALL 겨울 나는 FOOD를 입는다’에 참석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경북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 CEO양성을 위하여 운영중인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한국벤처농업포럼에 위탁한 한국농업사관과정생 주관으로 개최된 “ALL 겨울 나는 FOOD를 입는다”라는 창의적인 농산물 이색 전시회는 지난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창의적인 농산물 이색 전시회는 한국농업사관과정 교육생 38명이 생산한 농산물에 예술 작가들의 미적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젊음`, `사람`, `색깔` 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새로운 차원의 절제된 미학을 통해 농업도 고 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사동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오경의 회장은 이날 헌정회, 민주산악회원, 안동향우회 소속 인사 50여명과 함께 전시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FTA와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경제살리기에 전사회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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