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만델라다움’으로 지구상에 ‘조정자(Peacemaker)적 리더십’을 확산시켜야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서 바람직한 리더란 어떤 존재일까?
플라톤은 이상국가 지도자의 덕목으로 지혜·용기·절제·정의의 네 가지를 들었고, 마키아벨리는 배신도 마다하지 않는 잔인하고 냉혹한 결단력과 카리스마, 사악한 기회주의적 요소가 필수적이라고 봤다. 이처럼 과거에는 카리스마에 기반 한 지도력을 가진 인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갈등과 대결 현상이 두드러지는 현대사회에서는 권위적인 지도자보다는 협상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조정자로서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만이 조직을 제대로 이끌 수 있다.
리더십 전문가인 워렌 베니스 교수(서던 캘리포니아 대)는 지도자에 대해 미래의 변화하는 환경을 판단하는 선견력, 조직을 뒤에서 다독이는 조화 능력,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인식 능력, 주변 파악 능력, 환경의 변화를 재검토하고 재수립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저자는 현대사회 지도자의 필수적인 리더십 요소로 비전, 의사결정, 권한위임, 국민통합, 입법기술, 소통기술, 국제적 인정과 협력이라는 7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홍국은〈TBS 교통방송〉 보도국장. 국제정치학 박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민주화 이후 대통령 국정어젠다의 설정과 정책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과 대학원에서 건축미학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기업전략 전공)를 취득했다.

지은이 김홍국
출간일 2014년 12월 5일
출판사 미래를소유한사람들
사 양 152*225
가 격 15,000원
면 수 328쪽
ISBN 978-89-6217-098-6 03340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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