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한국전문신문협회장.
2014년 청마의 해가지고 2015년 청양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불황한 가운데서도 말산업 및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며 이끌어 오신 김문영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은 2013년 창간 아래, 전문화된 정보와 지식으로 말산업의 선도역할을 자임하고 종합지나 일간지에서 다룰 수 없는 정보를 전달하며 말산업계를 심층 조명해 보도함으로써 우리나라 말 문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전문신문의 발달이 곧 그 나라의 문화와 산업기술의 발달과 직결된다는 것은 전문신문이 심층적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 뿐 아니라 산학 협동적 차원의 학술적 개발을 매개하는 한편, 정치적 차원의 기초자료 등을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전문 언론인의 역할을 나날이 커지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 번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전문언론인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으로 언론인의 본분을 지키며 독자의 니즈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언론인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콘텐츠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전문신문의 전통을 묵묵히 이어가야겠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 가운데 더욱 전문적인 콘텐츠,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를 보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 한 해도 이 새로운 지평을 넓혀 선진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훌륭한 안내자로서 냉철한 비평과 제안으로 독자의 니즈에 맞는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다루며 공정한 언론의 역할에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한발 더 성장하고 나아가 발전하는 을미년을 맞아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이 덕 수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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