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흥 조교사
-1955년생 대부 지용훈, 하재흥, 김양선, 양재철 조교사 등 활약 기대

2015년 새해가 밝았다. 2015년은 양띠의 해다. 양띠의 해 중에서도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청양 띠의 해로 의미가 크다. 양은 성질이 온순한 동물로 단체 생활을 잘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온순한 성격으로 인해 이해심이 뛰어나고 성실하다. 청을 뜻하는 푸른색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다. 결론적으로 청양은 양처럼 원만하면서도 하는 일마다 잘되는 긍정적인 기운이 강한 해로 풀이된다.
올해 양띠는 1955년생, 1967년생, 1979년생, 1991년생 등이 있다. 현재 서울과 부경, 제주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와 기수 중에서 양띠의 주인공은 많다. 주요 양띠들을 군대 계급별로 비유해보면, 1955년생은 별(사단장), 1967년생은 무궁화(연대장), 1979년생은 다이아몬드(소대장), 1991년생은 훈련병 등으로 비유가 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중 1955년생은 서울 지용훈 조교사, 하재흥 조교사, 김양선 조교사, 양재철 조교사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 서울을 대표하는 조교사들이자 산증인들로 평가된다. 지용훈 조교사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외산마 ‘원더볼트’를 앞세워 2015년에도 좋은 활약이 기대 된다. 2014년 다승 순위 9위로 활약한 하재흥 조교사, 명마제조기 김양선 조교사, 카리스마 지도자 양재철 조교사 등도 청양의 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한해를 보낼 전망이다.
대부격인 1955년생들을 뒷받침할 이들은 참모급의 1967년생들이다. 1967년생 조교사로는 서울 황영원 조교사, 부경 조용배 조교사, 방동석 조교사, 제주 윤덕상 조교사 등이 있고, 기수로는 서울 김옥성 기수, 신형철 기수, 제주 김용섭 기수 등이 있다. 기수들은 서울과 부경, 제주에서 최고참급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올해도 든든한 맏형의 역할이 기대 된다.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1979년생은 기수들이 주를 이룬다. 서울 윤태혁 기수, 최범현 기수, 이동국 기수, 제주 안득수 기수, 부경 유현명 기수, 박금만 기수, 문중원 기수, 김남성 기수 등이 주인공들로 이들은 경험과 능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점이라 기대치 높다. 이외 막내 1991년생들은 서울의 권석원 기수와 조한별 기수가 대상으로 이들은 실전을 치르면서 발전을 하고 있는 단계로 올해 어떤 기승술로 성장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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