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8개 분야에서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전체 지원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경북도가 확보한 예산은 오히려 작년보다 늘어 지역 말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더할 전망이다.‘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현장·발표․평가등의 과정을 거쳐 9월 7일 최종 확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은 총 145억 원 규모로 올해 204억 원에 비해 29.1%가 감액됐다.하지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인 경북도가 균형적인 말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내놨다. 경북도는 10일 806억 원 규모의 말(馬)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수요확충 및 연관 산업(432억 원), 말산업 기반조성(299억 원), 경쟁력 강화(40억 원), 지속성장 체계구축(35억 원) 4대 분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수요확충 및 연관 산업 육성사업은 조련센터 설치, 학생 2만3천명 승마체험, 유소년승마단 9곳 육성 등으로 말산업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 상주시가 지역 승마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승마대회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상주시는 2019년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10개 정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비롯해 전국 학생승마대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회장배전국승마대회 등 굵직굵직한 전국승마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단위 승마대회는 지역경제 효과도 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가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