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금산지역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3일 충남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유치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공청회에는 한국마사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행사 ㈜만수, 금산군청 공무원과 금산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도중에 유치 반대를 주장하는 측이 발언 시간이 적다며 항의 후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공청회는 길성용 금산군청 기획감사실장의 ‘한국마사회 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군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를 통해 국내 말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금산군에서 오는 13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공청회에는 금산군청 및 한국마사회 관계자, 민간사업자 ㈜만수 측이 발표자로 나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에 대한 사업 설명을 펼친다.발표 후에 지역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질의응답을 통해 금산 지역에 세워질 레저테마파크에 대한 진지하고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