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인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귀농·귀촌 홍보관, 체험, 이벤트, 부대 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농수산 업체도 참가해 전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과 우수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귀농·귀촌 멘토와 농업·창업·취업 전문가로부터 지자체별 지원 정책
우리나라는 산업 고도화 시기에 농촌을 떠나 도시로 몰려드는 이촌향도 현상이 수십 년간 지속되었다. 도시로 향하던 발걸음이 멈추고 도농간 인구이동이 역전된 것은 2007년부터이다. IMF를 겪은 퇴직과 은퇴자들의 귀거래사 정서와 함께 농촌에 일자리가 생겼기 때문이다.최근에는 노후를 보내기 위한 귀농귀촌 못지않게 창업에 뜻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도 청년들의 귀농귀촌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부자농부를 꿈꾸는 도시청년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