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진드기를 매개로 말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소개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방목지의 진드기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말을 방목할 때 진드기 매개 원충성 질병의 발생과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 초지와 산지에 발생하는 주요 야생 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에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병원체를 전파하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진드기가 방목 중인 가축의 피를 빨면 진드기 내 원충(단세포동물)이 가축의 혈관으로 이동, 적혈구 안에 기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 적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이끄는 한국과 러시아 북동연방대학(NEFU) 공동연구팀은 4월 16일(현지 시간) 4만 2,000년 전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지역에서 죽은 망아지 모양의 냉동 사체 안에서 액체 혈액과 소변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고 CNN이 4월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연구팀과 NEFU 연구팀에 따르면 멸종 동물의 유전자를 복원하려는 목적으로 동물 사체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액체 혈액 채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러 공동연구팀은 작년 여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야(Yakutia)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