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5월부터 수습기수, 정식기수, 제주마기수 총 3개 분야의 2020년도 신규 기수 면허시험을 시행한다.면허시험은 경마법규, 마학 등의 관련 전문지식에 대한 학과시험과 기승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 면접시험순으로 시행되며 올해부터는 말복지 분야가 면허시험 시행 최초로 출제된다.한국마사회는 최근 동물복지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인식됨에 따라 말복지에 대한 경주마관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신규면허 시험에 말복지 내용을 출제하기로 했다. 동물과 교감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경주마 복지에 대한 인식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