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의원 4명이 각각 대표발의)이 11월 30일(12월 2일로 연기) 심의 처리되면 연내통과가 기대되지만, 또 다시 계류되면 대선 이후(2022.3.9.)에도 상당기간 표류할까봐 말산업계는 걱정이 태산같다. 동 법안은 지난 6월 23일 공청회 실시 이후 실로 5개월 만인 11월 24일(수), 국회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의원)가 열렸지만 의결되지 못했다. 이날 법안심사 소위는 상정된 105개 법률안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윤재갑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은밀하게 지능화하고 있는 불법 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2월 1일부터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외국 경주를 이용해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 이득을 취득하거나 해당 사이트에서 사설 마권을 구매하는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까지 포상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또한 신속한 포상금 지급을 위해 사법 처리 결과와 관계없이 포상금 지급이 가능한 구간을 기존 단속 금액 200만 원 미만에서 1억 원 미만으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불법경마 및 도박스팸 근절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힘을 모은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불법경마 및 도박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체결했다.스마트폰으로 유통되는 스팸 문자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로의 접근성이 높여 악용되고 있다.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빠르게 불법경마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스팸 문자 중 도박 등 각종 범죄를
불법사설경마, 이용자도 운영자도 처벌 대상입니다.신고전화 080-8282-112 (신고 포상금 최대 1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9월 1일부터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선제적 조치로 신고 방법의 간소화와 지급한도액 증액이 눈에 띈다.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고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단속의 경우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는 별도로 운영 중이다.9월 1일자 개선된 신고 제도는 신고의 간소화, 포상금 규모 확대 및 지급 횟수 제한 폐지 등이 골자이다.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