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특별히 지정된 말산업특구에서 마저 농어촌형 승마시설 개설이 쉽지 않아 특구 지정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오전 10시경 전북도청 주차장에 말을 탄 채 침묵시위를 펼치는 한 남성이 등장했다. 항의 문구가 담긴 조끼를 입고 말을 탄 주인공은 전북 완주에 농어촌형 승마장을 내고 운영하겠다는 개인사업자 형 씨였다. 승마장 건립을 위해 완주군에 건축 허가신청을 냈지만 불허가 결정이 나고, 이어 진행된 행정심판에서도 패소하자 항의성 시위를 펼친 것이다.형 씨는 “말산업특구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완주군이 개최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전북 완주군은 8일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국내 승마분야 수요확대 및 유통활성화 촉진을 위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공공승마장 예정 부지 내에서 열린 말문화 축제에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마상무예 공연, 품종별 말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말산업에 대해 알렸다.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완주에서 ‘제4회 완주 말문화축제’가 열린다.완주군은 ‘제54회 완주군민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화산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완주 말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주관하고 완주군승마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작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의 말과 함께하는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축제에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말 품종전시, 말 먹이주기 체험, 마상무예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특히, 5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