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국내산 승용마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지원에 나섰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국산 승용마의 능력을 키우고 민간 개방을 통한 육성 지원 활성화를 위해 장수목장 프리 점핑장을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프리점핑장은 승마대회 표준 규격과 동일한 환경으로 훈련에 최적화된 시설로 완비됐다. 실내마장 시설 및 환경 개선을 통해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상시 승용마 훈련이 가능하다.한국마사회는 공식 규격의 프리점핑장 설치를 계기로 승용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산 경주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내 언덕주로가 내륙 지역에도 개장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3일 오전 전북 장수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내 최초 전천후 경주마 육성조련시설 완공을 기념하고 현장의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올해 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국내 말산업이 많이 어렵지만, 우리는 말산업의 지속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3일 시행 예정이던 일요경마를 전격 취소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방역 및 소독 작업에 돌입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는 22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이번 주 22일 경마 시행 중단을 결정했다. 경마중단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36개 사업장 등도 운영 중단과 동시에 방역에 돌입했다.마사회는 23일 현재 전 직원이 정상 출근해 방역 및 소독을 위한 작업 중이다.경마팬들이 머무르는 관람대를 비롯해 인파가 오가는 각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