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3일 시행 예정이던 일요경마를 전격 취소하고, 전 직원을 동원해 방역 및 소독 작업에 돌입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는 22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이번 주 22일 경마 시행 중단을 결정했다. 경마중단에 따라 서울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36개 사업장 등도 운영 중단과 동시에 방역에 돌입했다.마사회는 23일 현재 전 직원이 정상 출근해 방역 및 소독을 위한 작업 중이다.경마팬들이 머무르는 관람대를 비롯해 인파가 오가는 각 출입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비약적인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실내 언덕주로 기공식이 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렛츠런팜 제주에서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말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날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실내 언덕주로 건립은 국산 경주마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강하고 체계적인 경주마 육성으로 축산 발전 및 농가소득 창출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최고의 씨수말이자 한국경마 대통령인 ‘메니피’는 영향력 만큼이나 인연을 맺은 이들이 많다. 지난 기사를 통해 고가 씨수말 정책을 마련한 최귀철 수의학박사와의 스토리를 실었으며, 이번 기사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메니피’를 검수하고 국내에 도입한 주인공 이현철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장을 만났다.아울러, 작년 초까지 제주목장장으로 재직하면서 ‘메니피’와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이현철 소장이기에 최근 ‘메니피’의 죽음은 애달프면서도 매우 안타까웠을 것이다. ‘메니피’가 한국경마와 함께할 수 있었던 국내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