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 승마대회가 성황리 마쳐졌다. 마장마술에는 남동헌(광주)이, 대장애물과 중장애물에서는 정철희(전남)와 이규언(대전)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각 시도에 메달을 안겼다. 10월 4일과 6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승마다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말 좀 탄다는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좀처럼 선수로서 출전하지 않았던 이들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임을 드러냈다.4일 열린 마장마술에서는 남동헌이 작년에 놓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