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편견은 사회를 멍들게 한다. 편견은 갈등을 부추겨 국가와 인류의 평화를 해친다.편견의 사전적 의미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다. 편견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는 전체주의 독재로 흐르게 된다. 우리의 현대사를 살펴보면 편견이 권력을 움켜쥐고 국민을 다스려 독재의 불행한 시간이 이어져왔다. 그러다보니 '이승만 독재 타도' 4.19 혁명,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부독재 타도'의 5.18 민주항쟁과 6.10 민주항쟁으로 희생의 시간이 흘렀다.이제는 민주주의
계산 빠른 장사꾼, 美 이익의 수호자 트럼프넘치는 자신감, 돈만 좇는 현실주의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으뜸 갈만큼 자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는 대통령이다. 예측불허의 흥정외교, 이중플레이를 통한 압박, 미국 우선주의 국익외교, 협상력과 순발력이 대단하다. 그러나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극으로, 파리협정을 미국의 이익을 다른 국가에게 재분배하는 협정으로 규정하고 반대했다. 이를 보고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강 국가의 대통령이 보여줘야 할 철학이나 비전은 기대할 것이 없다는 비판을 했다.트
정치의 언어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정치인은 국민과 대중을 대신해 발언하고, 여론을 반영해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래서 정치인의 언어는 극도로 신중하게 절제되어 있어야 하며, 그 사회의 품격과 가치를 담는 사회적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로 정의되는 ‘정치’는 정치학자 D. 이스턴의 정의처럼 ‘한 사회의 가치들을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 탓에, 국가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주의 정책과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반발해서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우승팀’들의 백악관 보이콧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미국은 전통적으로 4개 프로스포츠 즉 메이저리그(MLB), 미국 남자프로농구(NBA),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그리고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우승팀들이 백악관을 방문, 대통령과 식사를 한 후 기념품을 증정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왔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우승을 차지한 NBA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7~18시즌), NFL 우승팀 필라델피아 이글스(2018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18회(역사적인 남북미 정상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 걸쳐 초특급 골프장 17개를 소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 골프장 재벌이라고 할 수 있다.미국 12곳을 비롯해 ‘골프의 성지’ 영국 스코틀랜드에 2곳, 아일랜드와 아랍에미리트(UAE)에 각각 한 곳이 있다.지난 2018년 UAE의 두바이에 문을 연 ‘트럼프 월드 골프클럽 두바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설계를 맡은 트럼프의 17번째 골프장이었다.트럼프 소유의 대표적인 골프장은 지난 2004년 문을 연 미국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이다. 경영이 어려운 소유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