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렛츠런파크
한국마사회, 제6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 30일까지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6일(월)부터 오는 30일(월)까지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전문 승마지도자의 양성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승마교관으로서 능력(승마, 승마지도, 말의 관리 등)을 검정하는 국내 첫 민간 승마 자격증이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원서는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 내 ‘말산업자격검정’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는데, 필기시험은 2만원, 실기시험은 3만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한다. 자격시험 과목은 필기시험 3과목(마술학, 마학, 말보건관리), 실기시험 1과목(마장마술)이며 경기지도자 2급(승마 종목 한정) 이상 자격소지자에게는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2-509-2883~4)

한국마사회「말산업 현장 통신원」모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말산업 현장 통신원을 모집한다. 말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슈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말산업 현장 통신원’의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만 19세 이상이고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서 매월 활동비 및 분기별 말산업 현장 VOC 간담회 참석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3월 18일(수)부터 3월 31일(화)까지이며, 별도 면접전형 없이 응모원서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대표메일(khii@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등 기타 세부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등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기획담당(☎02-509-2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선, 렛츠런파크 서울 다승순위 4위! 여성기수 시즌다승 기록 갱신 기대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 김혜선 기수(26세, 프리)가 프리선언 이후 꾸준한 성적을 올려, 지난 주말 다승순위 4위(3월 15일(일) 현재)에 올랐다. 1000승, 2000승을 논하는 문세영과 박태종이 1위와 2위, 최연소 100승 달성의 주인공 서승운이 3위인 것과 여성기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프리선언 이후 성적은 꾸준히 상승세다. 프리선언 후 3승을 추가하면 한 주를 마무리한 2월 8일(일) 그녀는 시즌 8승으로 다승순위를 10위에서 8위로 끌어올렸다. 이후 3월 1일(일)과 8일(일)에는 각각 10승과 12승으로 6위를 차지하더니 또 한 주 만에 3승을 추가해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200승 달성을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2012년 시즌 37승을 최고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녀가 올해 자신의 최고의 기록, 한국 여성기수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울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지난 2월 프리선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혜선 기수를 경마계 안팎에서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화)에는 KBS 창사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쾌적한 공원 만들기’ 봄맞이 대청소 실시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은 지난 3월 12일(목) 서울지역본부 직원과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변 정비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구석구석 쌓인 오물 등을 수거하고, 관람대를 정비하는 등 공원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원정문의 막계천과 그 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의 수거를 시작으로 공원 내 불용 현수막 철거, 관람대 노후 집기류 페인팅 및 코팅, 그리고 공원 구석구석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등을 처리하였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정기적인 클린 행사를 통해 ‘쾌적한 공원 만들기’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김학신 본부장은 “고객서비스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구석구석 깨끗이 정비하는 것은, 찾는 분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마사회 아름다운 농촌위해, 다함께 렛츠런!
농림축산식품부과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본부별로 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 축사 등 생산지 주변의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농촌 클린사업’과 꽃이나 묘목을 심고, 담장과 하천을 정비하는 등 미화활동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15일(일)에는 경기도 안성의 ‘산북리’에서 한국마사회 마케팅본부(본부장 허태윤)를 초청했다. 올해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지 3주년이 되는 것은 기념해 마을행사에 한국마사회를 초청한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한 마케팅본부 임직원들은 주변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병행해, 농촌 마을과의 우애를 다지면서도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해로 자매결연을 맺은지 3주년이 됐다. 마을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까지 마련해 초청해 줘 감동했다.”면서, “흔한 환경정화 활동이지만, 우애를 다지고 있는 마을에서 진행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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