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재단
7월 31일(금)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사회공헌상 수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대표 모델로 부상



렛츠런재단이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하였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개소한 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공로를 인정받은 것.

7월 31일(금) 렛츠런재단은 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대전서구청장, 시의회 및 대전서구 의원 등 지역 내 저명인사들이 줄지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는 8월부터 렛츠런재단 및 렛츠런CCC.대전과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는 렛츠런재단과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협력하여 진행 중인 청소년 지원사업이다. 형편상 정규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독서, 인터넷 사용, 노래연습 등 다양한 문화생활 역시 즐길 수 있다. 범죄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당초 렛츠런재단은 전국공모로 선정된 5개(인천남구, 의정부시, 영천시, 홍성군,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을 설치해왔다. 리모델링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재단 측에서 후원해왔으나 최근 관련 법 신설로 정부의 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렛츠런재단은 범위를 넓혀 2014년 5개소 개설에 불과했던 계획을, 2015년에는 12개소 개설목표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설 지역은 중랑, 고양, 안산 등 렛츠런CCC.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재단의 특성을 살려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 사업을 통해 렛츠런재단은 4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5월 21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이 36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주어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이것만큼 의미 있고 보람된 일도 없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마사회인 만큼, 사회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앞장서 도울 때 진정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만큼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존재 가치를 결정짓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다. “말산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기업이 되어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거듭나겠다”는 렛츠런재단의 기치가 이를 잘 담아내고 있다.

렛츠런재단은 설립 전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력질주를 마다하지 않았다. 2년차가 된 지금, 적극적인 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달려온 방향을 돌아보며 제대로 된 길을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렛츠런재단의 2015년 상반기동안 달려온 길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렛츠런재단이 디딜 다음 발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직접 만들어 세운 4개의 이정표

렛츠런재단이 설립되기 이전에도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과 관련된 부서를 따로 두어 사회 활동을 계속해왔다. 2014년 3월 출범한 렛츠런재단은 당시까지 진행됐던 사업을 한 층 더 확장시키고 더 깊숙한 곳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갔다. 그렇게 1년. 렛츠런재단은 짧은 시간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입지를 굳히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4년 사업 활동에 대해 재단 구성원들은 스스로에게 “결과는 좋았으나 방향성이 없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진행되어오던 사업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가리지 않고 손을 내밀다보니 긴 숨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정립하지 못한 것.

이에 렛츠런재단 구성원들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그동안 연계해왔던 단체, 말 생산농가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조언을 구하고 방법을 찾아 나섰다. 객관적인 평가와 올바른 방향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를 맡기기도 했다. 발품을 팔았던 만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렛츠런재단 팀은 수많은 조언을 연계시켜 공통된 네 개의 목표를 마련하고, 이에 연결된 세부 아이템을 세워나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시켰다.

렛츠런재단이 내세운 네 가지의 전략목표는 이다. 은 렛츠런재단의 기본 사업이다. 말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다. 경마와 승마는 물론 말생산농가와 말 전문학교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에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는 재능기부가 있다.

렛츠런재단의 대표 핵심사업인 은 말을 통해 국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말을 이용해 국민을 도우며 렛츠런재단의 모태인 말산업을 피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문이기도 하다. 은 재활힐링승마사업으로 대표된다.

말산업을 통해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노리는 전략사업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5포세대로 불리우며 사회를 부유하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렛츠런재단은 발 벗고 창업을 지원하고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전략사업 두 번째인 지역 문화융성은 렛츠런CCC.를 운영 중인 한국마사회가 최근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현황과 연계된다. 전국 곳곳에 분포돼있는 렛츠런CCC.를 이용하고 있거나, 혹은 영향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 렛츠런 엔젤스의 출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재능기부를 마다하지 않는 날개 없는 천사들을 위해 렛츠런재단은 분기별 1회, 을 지정하고 운영 중에 있다. 렛츠런 엔젤스는 활동 분야에 따라 프렌즈와 패밀리로 나뉜다. 프렌즈는 어려운 말생산 농가 및 민간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장제‧방역‧초지 및 마장관리‧시설개선‧임신마 관리를 돕는다. 패밀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특수학교‧ 렛츠런CCC. 인근학교‧말산업 특성화 고교를 찾아 재활승마와 체험승마 교실을 운영하고 말산업 관련 직업체험 및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5일, 렛츠런 엔젤스의 첫 번째 날개짓이 시작됐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과 마사회 임직원은 물론 마주‧조교사‧기수까지 총 320여명의 인원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았다. 기존의 일방적인 지원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난 덕분에 렛츠런 엔젤스는 말 산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잡초제거부터 말 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렛츠런엔젤스가 방문한 명진목장 관계자는 “육성마 사양은 물론 훈련, 장제, 초지관리 등 목장 운영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기술을 알려주어 고마웠다.”며 “특히 일손이 너무나 부족했는데 렛츠런엔젤스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해 승마클럽 역시 “마사배치 등 승마장 운영 확장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며 “어디서 이런 금쪽같은 저보를 얻을 수 있겠는가”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렛츠런재단 관계자는 “말과 관련한 전문 인력이 집중돼 있는 마사회가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농가와 승마장에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회공헌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차 활동이 마무리된 후 렛츠런재단은 활동 평가를 통해 재능기부를 할 대상을 좀더 체계화하고 내실화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재능기부팀과 수혜대상자간 사전 소통을 강화해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떠한 준비와 봉사활동을 해야할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의 산 증인인 유관단체들의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2회의 재능기부사업을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 재활힐링승마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의 대표 핵심사업이다. 인천과 시흥‧대구 세 곳에 승마힐링센터를 운영 중에 있었으나 현재는 시흥과 대구 두 곳이 남아있다.

재활승마로도 불리우는 승마힐링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이들이 승마를 통해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말과 함께 호흡하면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마음의 문을 열도록 돕는 것. 승마힐링은 최근 사회혁신형 공익활동의 대표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승마힐링은 직접 경험한 아동이나 학부모 사이에서 그 효과와 만족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승마힐링센터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말산업 분야 중 하나로 많은 관심과 자원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6월 24일 한국마사회는 재활힐링승마센터 TF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약 3년에 걸쳐 이루어진 승마힐링센터의 운영내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면, 장단점을 파악해 향후 신설될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TF의 액션플랜이 도출됨에 따라 렛츠런재단 역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는 재활승마 지도사 자격증을 국가공인으로 신청하는 등 연계 사안들을 하나씩 정비해나가는 과정에 있다. 일련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말로 사람을 보듬을 수 있는 진정한 승마힐링의 시대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청년희망 일자리 찾기 지원 사업
“5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청년 실업.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렛츠런재단이 나섰다.

은 국내 및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함께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프로젝트다. 취업지원 운영기관을 공모하고 선정한 뒤, 연수자 선발을 한 후 맞춤형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자가 취업준비 실무교육(3개월) 및 기업 현장 실습과정 (3개월)을 받고나면 국내‧외의 기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다.

2014년 9월 14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된 프로젝트 접수기간동안 약 350명의 구직자가 지원해 청년실업의 현실을 방증했다. 최종적으로 합격한 80명에게는 렛츠런재단이 마련한 CEO 강연, 취업 실무교육 등 취업역량 교육이 제공됐으며, 국내 취업자에게는 취업 클리닉 캠프와 면접교육 및 전문 컨설팅, 해외 취업자에게는 국가별 취업 전문교육 및 분야별 전공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별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15년 5월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 80명 중 총 6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취업분포는 국내 17명, 아시아 37명, 유럽 5명, 아프리카 1명으로 평균 연봉은 국내 3,327만 원, 국외 2,644만 원에 달했다. 특히 해외취업자에게는 교육비 및 항공, 비자, 보험, 취업정착금 등이 제공됐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장려금 기준에 해당되는 지원자에 한해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추가로 진행됐다.

렛츠런재단은 올 하반기 역시 새로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기 사업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새로운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사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앞서 언급된 는 렛츠런재단과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동 사업은 렛츠런재단에서 지원하는 4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하게 되며, 여성가족부의 정책적 지원 하에 렛츠런재단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자격증 취득을 돕고, 직업체험 인턴십 등 학업 복귀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봉사활동, 1:1 멘토 연결, 승마치료 등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승마의 경우 말이라는 동물을 매개로 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 문제 해결을 다룬 테마뮤지컬 공연 를 연출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인기배우 박해미씨가 열연하며 화제가 된 는 렛츠런CCC.지역을 중심으로 8회에 걸친 공연을 펼쳤고,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
2014년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했던 렛츠런재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노인들이 단체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홈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키로 한 것.

이와 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지난해 3억 원이었던 지원금이 올해 7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며 가능해졌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사업공모를 통해 최종 9개 단체 및 사업이 선정됐으며 농어촌 복지증진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농어촌 어르신 보금자리 및 일자리사업’, ‘중증장애인 및 노숙인 등 복지사업’, ‘정신장애인 긴급대피시설 개선’, ‘다문화 청소년 성장지원’ 등 다양한 농어촌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말 생산 농가 인근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렛츠런엔젤스의 재능 기부활동도 연계해 시행할 전망이다.

렛츠런재단 관계자는 “렛츠런재단은 공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사업을 개발해 선택과 집중으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우리 지역 행복하게 행복하게

렛츠런CCC.와 함꼐하며 하나의 지역공동체로 묶인 지역주민을 위해 한국 마사회는 ‘받은 사랑 돌려드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렛츠런재단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힘을 더하는 중이다.

지난 해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금난새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순회공연 역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공연은 렛츠런CCC.가 위치한 안산, 구리, 종로, 부천, 부산 동구, 수원을 거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올해는 렛츠런CCC.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호회 예술 공연과 홍보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며, 식후행사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금난새 연주 CD가 배부된다. 9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당초 2015년 상반기로 예정돼있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 조금 늦게 출발대를 나서게 됐다.

렛츠런재단 관계자는 “사실 도심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오히려 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렛츠런CCC.가 위치한 지역주민의 배려와 관심에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좋은 추억을 안겨드리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렛츠런 재단은 탈북주민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탈북청년 25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자체적인 평가로는 렛츠런재단의 특수성을 살리지 못한 단순 사업으로 평가되며 2015년 체계화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연례적으로 행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연탄나르기 운동 등 렛츠런재단은 사회공헌을 위한 뜀박질을 쉬지 않고 있다. 경쟁을 위한 달리기가 아닌, 주위에 넘어져있는 이들을 일으켜 세워 함께 나아가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운동화 끈 고쳐 묶고 일어선 렛츠런재단의 달리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