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취임식 열려
상주시승마협회는 18일 상주관광호텔에서 상주시승마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상인 신임 상주시승마협회장에 인준패를 전달했다.
취임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김환권 상주경찰서장, 승마협회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0여 년간 최고의 승마의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전임 회장님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며, “상주 승마협회는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상주시 승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상주를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승마의 도시로 입지를 다지는데 협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승마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하록 고문이 김종태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장영욱 고문이 이정백 상주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상주시승마협회(회장 이상인)는 18일 상주관광호텔에서 상주시승마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상주시청).
황인성 기자(gomtiger@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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