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는 매주 화·목 야간 강습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봄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은 총 4기로 나눠 진행하며 1기·기는 17일까지 진행했고, 3·4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4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승마강습, 이론수업, 마방구경 등 다양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해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제공하고 특히 2017년 3월 출산 예정인 임신마를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는 후문.
봄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에 참여하는 40명 중에는 상주지역에 친척을 둔 부산 지역 참가자도 있어 특강 열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름・겨울방학 승마특강을 개최해 관내 학생을 비롯, 인근 김천·안동·문경시는 물론 전국 단위 모집 방학특강 및 기승체험을 개최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2017년도에 어린이를 위한 포니랜드 조성사업, 안전 및 편의시설 개·보수사업, H2 가족나들이 프로젝트 사업 등 승마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탈거리, 쉴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욕구충족이 가능하도록 기반조성 계획에 있다.
최종운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2017년도에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상주국제승마장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친근한 승마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은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급자부터 전 과정에 해당하는 야간강습회원을 모집한다. 매주 화·목요일 진행하며 시간은 18시부터 21시까지다.
▲상주시는 국제승마장에서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겨냥해 봄방학 승마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상주시청).
정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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