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11세~16세 청소년 대상
기존 렛츠런파크 유소년 승마 강습생 일부가 부산·경남지역 유소년 승마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추가 강습생을 모집하게 됐다.
강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 향후 유소년 단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지역 유소년들에게 좋은 기회. 11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유소년들이 승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미니호스’를 포함한 다양한 말 자원을 투입한다.
유선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다. 강습 기간은 7월까지이며 기간 중 평일반은 매주 목·금요일에 그리고 토·일에는 주말반 수업이 열린다. 강습료는 회당 3만 원이며, 총 강습료는 2회에 걸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 담당 관계자는 “승마프로그램은 다른 치료와 달리 치료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한다는 즐거움 때문에 정서적 효과도 좋다”며, “국가대표 말 전문 기관인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승마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유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 승마 활성화를 위해 7월까지 상시로 유소년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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