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11세~16세 청소년 대상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 승마 활성화를 위해 7월까지 상시로 유소년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5월 3일, 유소년 승마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렛츠런파크 유소년 승마 강습생 일부가 부산·경남지역 유소년 승마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추가 강습생을 모집하게 됐다.

강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면 향후 유소년 단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근 지역 유소년들에게 좋은 기회. 11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유소년들이 승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미니호스’를 포함한 다양한 말 자원을 투입한다.

유선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다. 강습 기간은 7월까지이며 기간 중 평일반은 매주 목·금요일에 그리고 토·일에는 주말반 수업이 열린다. 강습료는 회당 3만 원이며, 총 강습료는 2회에 걸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 담당 관계자는 “승마프로그램은 다른 치료와 달리 치료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한다는 즐거움 때문에 정서적 효과도 좋다”며, “국가대표 말 전문 기관인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승마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유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이 지역 승마 활성화를 위해 7월까지 상시로 유소년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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