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복지 정책 도입 등 반려동물 공약 반겨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가족 일동’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제공= 전현희 의원실).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가족 일동’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물생명권을 존중하고 모든 동물의 복지향상을 꿈꾸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는 2일 정론관에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며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는 반려동물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을 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물복지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또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반려동물 공약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며 문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문재인 후보 직속 직능특보단장 전현희 의원은 “대한민국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지지 선언이 문 후보에 큰 힘과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가족 일동’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제공= 전현희 의원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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