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 개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공연도 보고 중고 책과 수공예품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이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주말마다 열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공연도 보고 중고 책과 수공예품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마사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주말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 공원에서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직쇼, 버스킹공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중고서적과 음반이 있는 북 페스티벌,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열리며,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다.

마술협회가 주관하는 매직쇼와 인디밴드의 버스킹공연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니 등 살아있는 말들도 볼 수 있고 승마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가상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헌책방연합회에서 중고서적과 LP, CD 등을 전시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아트마켓에서는 30여 개의 공방이 들어와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내년 상반기에 주로 내 공원 재개장을 앞두고 운영점검과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6월 운영을 중단한 위니월드를 공공성을 강화해 퍼블릭파크로 재개장하려고 준비 중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공연도 보고 중고 책과 수공예품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 북앤아트페스티벌’이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주말마다 열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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