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에 전달

▲10월 19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에 도박문제 예방치유 및 건전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기금 8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가 도박문제 예방치유 건전놀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19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센터장 김성봉)에 도박문제 예방치유 등을 위한 운영 기금 8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형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성봉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장, 우정애 유캔센터 제주상담소장이 참석했다.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는 2013년 5월 제주지역에 설치된 이후, 2014년 4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민간 상담기관’에 선정됐다. 제주 중·고등학생의 인터넷 도박중독 실태조사 및 대처방안연구, 제주지역 도박문제 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선정 등 제주지역에 도박중독 상담 및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도 중독예방 교육, 심리상담,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리치료 상담전문가를 모시고 도박중독 치유센터인 유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캔센터는 도박중독치료 노력에 대한 공로로 2011년 한국 심리학회 감사패 수상에 이어 2012년에는 한국 상담심리학회 선정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최고의 심리상담센터로 나아가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건전한 발전과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전달식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제주 사회 내 도박 관련 연구 및 교육 센터와 협업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0월 19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대학교 도박중독연구센터에 도박문제 예방치유 및 건전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기금 8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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