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15일 오전 보도 ‘에스코트하는 정유라 관리사?’ 언급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지난해 11월 ‘괴한 피습 사건’ 이후 은둔 생활 중인 정유라 씨와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말관리사 이모 씨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는 15일 오전, ‘단독 포착 은둔 정유라, 마필관리사와 깜짝 데이트…새 인생 설계?’라는 타이틀로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에 따르면, 말관리사 이 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정 씨가 머무는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실에서 일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한 뒤 퇴원하고 정 씨와 함께 미승빌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 씨와 두 명의 지인과 자택 인근 음식점을 찾았다. 식당에서도 입구가 먼 구석 자리에 착석했고,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는 신중함을 보였다는 후문. 는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지인과 헤어진 뒤 팔짱을 끼며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정 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와 지난 2016년 4월 아들 한 명을 남기고 결별한 바 있다.

▲은둔 생활 중인 정유라 씨와 말관리사 이모 씨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가 단독 보도했다(사진 제공= 더팩트).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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