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혹한으로 체험 일장 변경…2월 21·22·28일에 진행

한국마사회, 혹한으로 체험 일장 변경…2월 21·22·28일에 진행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초대해 승마체험 등 무료로 제공 예정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말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월 24일과 25일, 31일과 2월 1일 총 4일에 걸쳐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시해하기로 했으나, 혹한으로 체험 일자가 바뀌었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예정대로 1월 24일은 한차례 진행했으나, 추울 날씨로 2월 21일, 22일, 28일로 날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가 있는 소재지의 아동센터나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말 먹이 주기, 승마체험 기회도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25명이 정원이며, 오후 1시부터 금동천마상 앞에서 모여 시크릿웨어 버스를 타고 출발해 오후 5시에 마무리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공감센터 소재지 시설 혹은 아동센터 담당자가 말박물관으로 직접 전화해서 접수할 수도 있다.

▲말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예정대로 1월 24일은 한차례 진행했으나, 추울 날씨로 2월 21일, 22일, 28일로 날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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