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북승마협회, 내달 7일·14일 선발전 열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오는 5월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승마 경기 각 지역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따뜻한 봄과 함께 펼쳐진다.

서울승마협회와 경북승마협회는 4월 7일과 14일 각각 지역 승마장에서 지역 대표 선수 선발전을 실시한다.

서울승마협회는 4월 7일 오후 경기도 성남 소재 SS승마클럽에서 ‘제35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를 개최한다. 장애물 80 클래스와 마장마술 D 클래스 두 종목이 열리며, 대여마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북승마협회도 4월 14일 오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대표 선발전을 연다. 경북 관내 재학 중인 중학생 선수로 대한승마협회의 선수등록 규정에 의하여 선수등록을 필 한 자여야 하다. 장애물 80 클래스 3인, 마장마술 D 클래스 2인을 선발한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는 충북이지만, 승마 종목 특성상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다.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지역 승마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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