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가을맞이 ‘피크닉 페스티벌’ 개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월 15일부터 2일간 가을맞이 ‘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캠핑 힐링 존으로 감성을 충전하고 푸드 트럭 존, 포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맛과 볼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마사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렛츠런파크 서울 내 솔밭정원에 캠핑 존을 조성한다. 3~4인용 캠핑 텐트를 설치하고 돗자리를 대여해 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일 1회씩 다양한 크기의 포니들이 퍼레이드를 한다. 또한 포니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대형 스케치북에 포니 색칠하기를 할 수 있는 ‘포니 컬러링’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고 12대의 푸드 트럭이 있다. 청년들이 만든 수공예 액세서리,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피크닉 마켓’도 운영한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성인발당장애인 대상 승마체험 진행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9월 13일 성인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당진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개체를 활용한 통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상호작용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당진시복지재단 공모사업인 ‘손으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하고 있다. 손으로 전하는 마음을 통해 원예 활동, 미술치료 활동, 승마체험 등을 경험하고 언어표현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비언어적 소통이 가능한 매개체로 자기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승마체험은 당진승마장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 장소가 있음을 이해하고 동물과의 교감, 먹이 주기, 승마를 통해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2018 서리풀페스티벌 말죽거리 축제’서 말 퍼레이드 진행

9월 11일 서울 서초구 말죽거리 양재 시장 일대(1.4km 구간)에서 ‘2018 서리풀페스티벌 말죽거리 축제’ 말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말죽거리는 조선 시대 여행자들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던 곳으로 전통을 살리고 말죽거리 일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퍼레이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말타기 체험 등이 있다. 퍼레이드는 말 6필을 필두로 서초구민의 상징인 빨간 삼륜차 3대와 함께 110명의 양재1동 주민, 상인, 어린이들이 말 머리띠와 말 의상을 착용하고 행진했다.

[인사] 김선우 시사위크 경영 부문 사장 취임

김선우 (주)여의도컨설팅리서치 대표가 9월 11일 시사위크 경영 부문 사장에 취임했다. 김선우 사장은 1990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광고 및 여론조사 부문,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정치권에서 활약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지냈고 현재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부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김선우 사장은 “유력 언론사인 시사위크를 재정적으로 더욱 건실한 회사로 만들어 기자들의 취재환경 개선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9월 15일부터 2일간 가을맞이 ‘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려 캠핑 힐링 존, 푸드 트럭 존, 포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9월 15일 오후 6시 10분에 경주로 내 전광판인 비전 127에서 영화 ‘라라랜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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