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마유라 하면 냄새 등의 인식으로 사람들의 거부감이 있지만 마유는 피부 보습과 피부 건강에 좋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말산업 특구 1호이자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제주산 마유를 이용한 화장품 전시 및 판매를 하는 제주마산업 주식회사 부스가 있다. 마유 오일, 크림, 감귤이 첨가된 마유 오일&호호바 오일, 라벤더가 첨가된 마유 오일&호호바 오일 그리고 마유 비누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제주마산업 주식회사 부스에서 관람객이 제주산 마유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다.

마유에는 사람의 피부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60~65%가 함유돼 있고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감마리놀렌산), 오메가7(팔미톨레인산), 오메가9(올레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마유는 아토피나 피부 건조, 여드름, 잔주름, 화상 등 피부에 효과가 좋다.

▲11월 17일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주말을 맞은 행사 둘째 날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제주마산업 주식회사 부스에서는 제주산 마유를 이용한 화장품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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